Home > 협회소식 > 보도자료
보도자료

협회소식

보도자료

이미지명

[인터뷰]'초등생 3만명 대상 교실' 고종철 한국학부모안전협회장

  • 2018-11-22 17:33:00
 
 
 
인터뷰 생존수영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 등에서 생존수영 교실을 운영하는 (사)한국학부모안전협회의 고종철 회장.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물 불안감 없애고 '보빙' 등 교육 
5월부터 성인반 무료강습도 운영 
등·하교 보안관 등 봉사활동 다양
 

 

"생존수영, 이제는 필수죠."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는 초등학생을 위한 '생존수영' 교실이 운영되고 있다. 

 

학교폭력 예방과 교내외 안전 등을 위해 활동하는 (사)한국학부모안전협회가 해외 선진국들의 안전수영 등을 도입해 국내 실정에 맞게 개발한 프로그램이다.  

 

이 협회를 이끌고 있는 고종철 회장은 "매년 수상 안전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어 독일 등지에서 운영되는 안전수영이란 분야에 관심을 두게 됐다"며 "인천 남구청 등의 지원을 받아 2016년부터 생존수영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협회는 인천시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문학박태환수영장 등지에서 월~금요일 오전 생존수영 강습을 하고 있다.  

 

2016년부터 이 교실을 거쳐 간 학생들이 3만명에 달한다고 한다. 인천시교육청과 인천시체육회 등의 직·간접적인 도움이 있었다.  

 

올해는 인천시가 공모한 '인천시민안전(생존수영) 교육 및 실습' 사업에 선정돼 예산까지 지원받아 지난 5월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무료 강습을 진행하고 있다. 

 

고 회장은 "생존수영의 기본은 물과 친숙해져서 불안감을 없애고 어떤 깊이의 물속에서도 자연스럽게 수면 위로 떠서 구조될 때를 기다리는 것"이라며 "한 단계 더 나아가면 물속에서 바닥을 차고 점프하듯 물 밖을 향해 이동하는 '보빙' 등을 배우게 된다"고 말했다. 

 

생존수영 교실에도 안전이 최우선이다. 고 회장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다니는 유아들도 생존수영을 배울 수 있다"면서 "안전을 위해 수강생 5명당 1명씩 강사를 배치한다"고 설명했다. 

 

협회는 현재 60여 명의 강사를 두고 있다. 협회는 생존수영 외에도 '학부모 보안관' 등을 운영하며 등·하교 교통안전 지도, 하교 시간대 골목길 폭력 예방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고 회장은 끝으로 "생존수영에만 국한하지 않고 인천 시민의 안전을 위한 일이라면 우리 협회가 발 벗고 나서겠다"며 "인천에 이른바 시민안전 교육센터와 같은 공공시설이 들어섰으면 하는 것이 개인적인 바람"이라고 말했다.  

 

생존수영 강습 등 자세한 사항은 협회(문학박태환수영장 120호, 032-472-0203)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게시글 공유 URL복사